김희섭

訓民正音 御製序文1446

언어학/뇌신경언어학/인지과학

언어는 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뇌는 언어를 위해 뇌 전체를 사용합니다. 뇌 전체는 세상과 몸 전체에서 피드백을 받으며 자기 수정을 합니다.”

『뇌 이야기 2』 들머리
지은이
김희섭 Kim Heeseob · 언어학 박사, 심리학 부전공
소속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 2026년 2월 정년퇴임
공개
세 권 모두 전문을 온라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읽을 수 있는 책 03

지은이

LINGUISTICSNEUROLINGUISTICSCOGNITIVE SCIENCE

1979년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자 했고, 바라던 대로 되었습니다. 2026년 2월 부경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할 때까지 45년을 대학에 머물렀습니다. 젊은 학생들과 새 책을 읽고, 토론하고, 논문을 쓰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디애나 대학교(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심리학을 부전공한 터라 뇌에 대한 관심이 오래 이어졌습니다. 2020년 무렵부터 뇌과학 번역서와 강의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그것을 따라 읽으며 정리한 결과가 『뇌 이야기 1』과 『뇌 이야기 2』입니다. 앞의 책은 뇌과학의 기초 개념을, 뒤의 책은 뇌의 언어중추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사유와 표현』은 이 두 권을 부교재 삼아 강의실에서 쓰던 15주 과정을 한 권으로 묶은 것입니다. 뇌 공부는 곧 마음 공부이고, 마음 공부는 몸을 쓰는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으로 썼습니다.